JTBC가 슈퍼주니어의 사우디아라비아 여행기를 담은 ‘램프의 기사’를 새롭게 선보인다.
13일 밤 12시 첫 방송되는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램프의 기사’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Riyadh)’ 곳곳에서 미션을 수행하여 소원을 이뤄 줄 램프를 획득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여행 시작 전 슈퍼주니어의 여섯 멤버들이 ‘소원의 램프’에 각자의 소원을 빌었다는데. 과연 멤버들의 기상천외한 소원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한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첫 번째 장소인 사우디의 랜드마크이자 이국적인 리야드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레스토랑 ‘알 파이살리야 타워’에 도착한다. 멤버들은 눈앞에 펼쳐진 광활한 리야드의 풍경과 차려진 만찬에 환호하는 것도 잠시, 혹시 숨겨진 미션이 있는 건 아닌지 끊임없이 의심하며 ‘K-대표 예능돌’다운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후 ‘알 마스막 요새’에 도착한 멤버들은 웅장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위엄있는 역사 유적지를 보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하지만 이내 첫 번째 램프 카드 미션이 시작되고, 사우디아라비아의 중심에서 ‘가위바위보’ 요정과의 만남, ‘오징어 게임’ 속 인기 게임 ‘홀짝’의 사우디 버전에 이어 사우디의 팬들을 위한 ‘무반주 댄스’까지 쉴틈없이 이어진다. 각종 방해 공작 속에서도 1등을 차지해 첫 번째 램프 카드를 얻을 멤버는 누구일지 본방송에서 공개된다.
이어서 멤버들은 이국적인 매력을 가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핫플레이스 ‘블러바드 리야드 시티’로 떠난다. 이곳에서 펼쳐진 두 번째 램프 카드 미션에서는 평소 운동을 잘한다고 알려진 멤버 동해가 놀림감이 되었다는 후문이다. 과연 동해를 당황하게 만든 두 번째 램프 카드 미션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램프 카드를 획득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대표 예능돌’ 슈퍼주니어의 다양한 활약과 신비한 나라 사우디아라비아의 매력은 13일 밤 12시 JTBC ‘램프의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