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아리아나 그란데 "어릴 때부터 입술필러+보톡스 많이 맞아…2018년 중단"(종합)[Oh!llywood]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3.09.13 12: 00

 가수 겸 배우 아리아나 그란데(30)가 어린 시절부터 입술 필러 및 보톡스를 맞았지만 2018년 돌연 중단했다고 털어놔 관심을 모으고 있다.
12일(현지 시간) 아리아나 그란데는 매거진 보그의 유튜브를 통해 “어렸을 때부터 입술 필러를 맞았다”고 밝혔다.
이날 아리아나 그란데는 전세계 팬들에게 자신만의 스킨 케어 비법 및 메이크업 방법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면서 입술에 관한 비밀을 전한 것.

아리아나 그란데는 입술 필러에 대해 “저는 입술을 관리하면서 수년 간 입술 필러와 보톡스를 엄청나게 많이 맞았다”라며 “근데 너무 과하다고 느껴서 2018년 중단했다. 이제 그만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아리아나 그란데는 “내가 이런 감정을 갖게 할 줄은 몰랐다. 아름다움은 나에게 있는 것이지만 필러와 보톡스를 중단한 이후 더 이상 예쁘지 않을 거 같다는 느낌도 든다”며 “앞으로 주사를 다시 맞을 수도 있겠지만 현재까지는 괜찮다는 생각이 든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나이듦은 아름다운 일이라고 표현했다. “노화는 정말 아름다울 수 있다. 10년 후에 페이스 리프팅을 할 수도 있겠지만 그냥 우리가 해야할 것 같은 생각에 불과하다”고 했다.
한편 2008년 뮤지컬로 데뷔한 아리아나 그란데는 영화 ‘돈 룩 업’(2021) ‘아리아나 그란데: 익스큐즈 미, 아이 러브 유’(2020) ‘장난감이 살아있다’(2016) 등에 출연했다.
2021년 부동산 중개업자 달튼 고메즈(27)와 결혼했지만, 뮤지컬영화 ‘위키드’를 촬영하면서 만난 배우 에단 슬레이터(31)와 교제 중이다. 이 부부는 현재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이에 외신들은 두 사람의 관계를 놓고 불륜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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