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통의 가족' 배우 수현이 13일 오전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보통의 가족'(감독 허진호)은 서로 다른 신념의 두 형제 부부가 우연히 끔찍한 비밀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제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의 메인 섹션인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된 '보통의 가족'은 현지 시각 기준 9월 14일(목), 9월 15일(금) 양일간 월드 프리미어 상영 일정을 확정했다. 해당 상영회에는 허진호 감독과 함께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이 참석해 전세계 영화인들에게 최초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배우 수현이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다. 2023.09.13 /cej@osen.co.kr
[사진]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