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하이키(H1-KEY)가 '서울'에 이어 '불꺼마' 활동을 시작했다.
하이키(서이, 리이나, 휘서, 옐)는 13일 오후 6시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이하 '쇼챔')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앨범 'Seoul Dreaming(서울 드리밍)'의 더블 타이틀곡 '불빛을 꺼뜨리지 마(Time to Shine)'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하이키는 보기만 해도 시원함이 느껴지는 다채로운 컬러의 착장으로 늦여름 분위기를 만끽했다. 독보적인 힙한 감성과 완벽 피지컬을 강조한 하이키는 특유의 건강미와 긍정 에너지를 뽐내며 '쇼챔'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물했다.
또한 하이키는 더블 타이틀곡 'SEOUL(Such a Beautiful City)'에 이어 '불빛을 꺼뜨리지 마'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키치함과 청량한 매력을 오가는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하이키는 데뷔 이후 매 앨범마다 '커리어 하이'를 달성 중이다. 지난달 30일 발매한 'Seoul Dreaming'은 전작 대비 10배 이상 증가한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7만 4000장을 돌파했다.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는 '여자 아이돌(라이징스타)' 부문 수상, 지난 5일 SBS M '더쇼'에서는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며 자체 최고 신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오늘 방송된 MBC M '쇼챔'에는 김세정, 이채연,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DKZ 재찬, 로켓펀치(Rocket Punch), cignature(시그니처), 퍼플키스(PURPLE KISS), 김우진, TRENDZ(트렌드지), XODIAC, X:IN, LE'V(레비) 등이 출연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