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 영화제에서 초청을 받고 있는 ‘탈주의 동물기’의 주연 배우 고우리가 SW엔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5일 소속사 SW 측은 고우리와의 전속계약 체결을 알리며 “배우 고우리가 가진 잠재력과 다재다능함을 발휘 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 할 예정이다”라며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무대에서도 한국 배우로서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될 고우리에게 애정어린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고우리는 레인보우로 데뷔해 다양한 매력과 넘치는 끼로 가수 활동은 물론 각종 예능, 드라마, 영화 등 다방면에서 큰 활약을 해왔으며, 현재 세계 각국 영화제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탈주의 동물기’를 통해 첫 주연으로서 그동안 보여주었던 사랑스러운 이미지와는 정반대의 모습을 연기하여 배우로서 보다 성숙해진 면모를 보여주었다.
소속사 측은 “현재 고우리는 웹드라마 ‘터치’에서 주연 ‘이든’ 역을 맡아 촬영 중이고, 추후 작품도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SW엔터테인먼트는 음반제작과 배우 매니지먼트 전문 회사로 OTT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까지 겸비하고 있는 SW미디어그룹 산하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이다. /kangsj@osen.co.kr
[사진] SW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