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가 10년 만에 단발에 도전했다.
16일 윤은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은혜로그’에는 ‘단발로 대변신 전 고급스럽게 예뻐지는 관리 루틴 그 비결은?’이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윤은혜는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주고 싶다며 “단발머리를 시도해보려고 한다. 짧게. 안 어울리면 어떡해”라고 머리를 만지며 걱정을 보였다.
이어 윤은혜는 “좀 변화를 주고 싶다. 근데 머리를 자를 생각을 하니까. 단발일 때 이 라인이 예뻐야겠더라”며 턱을 만지작거렸고, 갸름한 턱선을 만들 수 있는 괄사 마사지를 추천했다.
윤은혜는 직접 운전을 해 미용실로 이동했고 자막을 통해 10년만에 머리를 자른다고 밝혔다. 그는 “나 진짜 이런 거 아까워하거든”이라면서도 망설임없이 머리카락을 잘랐다.
단발로 변신한 윤은혜는 2007년 출연한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고은찬 때의 느낌을 물씬 풍겼다. 본격적으로 윤은혜가 머리를 자르는 과정은 다음주에 공개한다고 밝혀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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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