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소영이 주말에도 일에 여념이 없는 모습을 공개했다.
16일 김소영은 서울 모처에서 운영 중인 자신의 독립서점을 찾았다. 주말인데다 휴일이지만 책방에서 운영하는 프로모션 사업을 위해 움직이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은 박수가 나올 정도다.
김소영은 "주말에 화장은 사치 이제 슬슬 초췌함이 가려지지 않지만"이라며 미묘한 운을 뗐다. 지난 11일 김소영과 오상진 부부는 첫째 수아 출산 이후 5년 만에 둘째 임신을 알려 세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임신이 산모에게 엄청난 영향을 주는 건 맞는 일인지라, 걱정스러우면서도 그의 건강한 출산을 응원하게 되는 법니다.
그러나 김소영은 "늘 올 때마다 감사하고 행복한 분위기를 얻습니다"라며 겸허한 태도로 고마움을 전했다.
네티즌들은 "임신 초기일 텐데 늘 건강하시길", "워킹 맘 진짜 멋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소영은 오상진과 지난 2017년 결혼, 2019년 득녀했다. 이어 얼마 전 첫 출산한 지 5년 만에 둘째 임신을 알렸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김소영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