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눈탱이'·고규필 국제미아? 대환장 리얼 여행 ('위대한 가이드')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3.09.19 10: 01

‘위대한 가이드’ 설렘과 멘붕이 공존하는 진짜 해외여행이 시작된다.
MBC에브리원 신규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가이드’ 측이 10월 16일 월요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을 확정했다. 
‘위대한 가이드’는 한국 거주 N년차 대한외국인이 가이드로 변신해, 모국을 방문하는 여행자들을 현지인만 아는 스팟으로 안내하는 리얼 밀착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대세 출연진들이 한데 모여 여행지의 진면목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여정을 떠날 계획이다.

이 가운데 오늘(19일) ‘위대한 가이드’만의 특징과 유쾌한 웃음이 가득 담긴 2종이 티저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단맛과 쓴맛이 공존하는 이들의 첫 여행기가 여행의 즐거움을 오롯이 전달하며 벌써부터 설렘을 고조시키고 있다.
‘위대한 가이드’ 티저 영상에는 상점에서 바가지를 쓰게 된 김대호, 국제미아 위기에 처한 고규필, 지역 방언에 진땀 흘리는 윤두준, 도로 한복판에 고립된 조현아 등 여행지에서 우여곡절을 겪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단체 멘붕에 빠진 듯한 이들의 상황이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이때, 곤경에 빠진 멤버들을 구원할 ‘위대한 가이드’ 알베르토 몬디가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하드코어 로컬 음식부터 끝없이 이어지는 계단까지 이탈리아의 진짜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서라면 몸을 사리지 않는 알베르토의 눈부신 노력이 감탄을 안긴다. 알베르토표 열정 투어에 혀를 내두르며 여행 포기를 선언하는 멤버들의 극과 극 시너지 또한 이들의 여정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그간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이탈리아의 숨겨진 명소들, 그 속에서 피어나는 출연진들의 꾸밈없는 리얼한 여행기를 알차게 담아낼 ‘위대한 이야기’의 첫 번째 이야기가 기다려진다. / monamie@osen.co.kr
[사진] MBC에브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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