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돌마트’ 시우민, 누명 쓴 채 경찰서行→보람마트 사장 ‘우여곡절’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3.09.19 11: 23

‘사장돌마트’ 시우민이 개성 강한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시우민이 출연하는 티빙 독점 시리즈 ‘사장돌마트’(연출 이유연, 극본 장정원, 제작 더그레이트쇼)는 뜻밖의 사고로 해체된 아이돌의 마트 장사 도전기를 담은 청춘 코믹 드라마로, 시우민은 전직 아이돌 그룹 ‘썬더보이즈’의 메인 댄서이자 하루아침에 보람마트 캐셔가 된 신태호 역을 맡아 극을 다채롭게 이끌었다.
특히 지난 1, 2화에서 시우민은 보람마트의 유리문을 깨고 침입했다는 억울한 누명을 쓴 채 경찰서에 잡혀간 것에 이어 ‘썬더보이즈’ 멤버들과 보람마트의 서류상 소유주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사장이 된 신태호를 생동감 넘치는 연기력으로 표현,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한 시우민은 우여곡절 끝에 멤버들과 보람마트를 오픈하게 되고, 마트를 찾아온 손님들과 친화적으로 소통하는 신태호를 까칠하지만 능청스러우면서 다정한 면면으로 그려내 작품 곳곳에 활기를 가득 불어넣었다.
여기에 마트 유니폼, 태권도복, ‘썬더보이즈’의 무대 의상 등 오색찬란한 스타일링을 찰떡 소화해 보는 재미까지 더한 만큼, 앞으로도 신태호 역으로 선사할 다양한 면모와 활약에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시우민의 매력이 돋보이는 ‘사장돌마트’는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2화씩 티빙에서 독점 공개된다.
/cykim@osen.co.kr
[사진] 티빙 ‘사장돌마트’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