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강호동, 국민MC 이색 기록…'악수 오래하기' 기네스북 [종합]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3.09.19 11: 53

‘박명수의 라디오쇼’ 박명수와 김태진이 강호동의 기네스북 등재를 언급했다
1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모발 모발 퀴즈쇼’로 꾸며져 박명수와 김태진이 청취자에게 다양한 퀴즈를 냈다.
이날 첫 번째 문제는 강호동에 대해서였다. 김태진은 ‘강호동이 쉬지 않고 가장 오랜 시간 씨름을 한 사람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를 O·X 문제로 냈고, 청취자는 “X”라고 답하면서 정답을 맞혔다.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홀에서 공영방송 50주년 특집 '당신의 KBS, 우리의 50년'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방송인 강호동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3.03 /cej@osen.co.kr

김태진은 “강호동이 기네스북에 등재되긴 했다. 1993년도에 대전 엑스포에서 6시간 43분 동안 2만 8천여 명과 악수를 한 기록이다. 쉬지 않고 가장 많은 사람과 악수를 한 사람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태진은 “나중에 손이 얼굴보다 크게 부었던 게 기억이 난다”고 말했고, 박명수는 “정치하는 사람들도 악수를 많이 한다”고 이야기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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