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층 사옥 CEO' 안선영 "1시간 28억→누적 판매 천 800억원 매출" 감탄 [어저께TV]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9.20 06: 30

‘짠당포’에서 안선영이 완판 행진의 여왕다운 홈쇼핑 실력으로 눈과 귀를 사로 잡았다. 
19일 방송된 JTBC 예능 ‘짠당포’에서 안선영이 출연했다. 
이날 가는 곳마다 완판행진한다는 6년차 라이브커머스 CEO가 된 안선영이 출연, 현재 사업이 잘 된다고 했다.홈쇼핑을 하다 회사를 아예 차렸다고. 4층 신사옥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안선영은 “연예계 생활 23년, 홉쇼핑 21년 차, 연예계 홈쇼팅 1세대다”며 “남의 회사상품 그만 팔고 내 상품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생각해 이너뷰티와 유아동식 등 비롯해 30가지 정도 된다, 유명 플랫폼에서 다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안선영은 “재훈 오빠가 나보고 냄새난다고, 부자냄새 난다고 하더라”며 웃음, 탁재훈은 “딱 들어오는데 돈 냄새가 났다 안선영에게 성공의 기운이 있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안선영은 짠당포 최초로 명품백을 꺼냈다. 15년 전 샀다는 고가의 명품백이었다. 안선영은 “지금 이 컬러가 없다, 중고면 더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해 모두의 관심을 받았다. 그러면서 초창기 시절을 떠올린 안선영은 “홈쇼핑 출연 많이 했을 때?1시간에 28억원 판매한 적 있어,파운데이션이었다”며 9천원짜리 제품을 30만개 팔았다고.
안선영은 “업체 감동이 감동을 받아, 백과 꽃다발, 손편지까지 해서 선물로 다음날 보냈다, 그때 너무 많이 잘 팔아서 고맙다고 선물 주신 것”이라며 “그 회사가 당시 누적 판매액에 천 800억원, 그 이후로 회사가 상장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럼에도 고충이 있다는 안선영은 “한시간에 2~30번 반복하며 화장품을 지우니, 접촉성 피부염이 발병했다,하루 세번이면 얼굴 100번을 닦는 것, 피부가 벗겨지기도 했다”며 “방송 없을 때는 무조건 민낯으로 다닌다”고 말했다.
또 프리랜서의 하루를 전한 안선영은 “일 안 하면 불안해 어릴 때부터 생활력이 강했고 계속 일했다”며“결혼식 전날도 녹화 3개 하고 출산하기 전에도 일해, 아이낳고 자연스럽게 경력단절 됐고 불안해서 미치겠더라”며 그렇게국제영어 교사자격증 공부를 할 정도로 미래를 준비했다고 했다.
매일아침 운동하며 다이어트로 복근을 만들었다는 안선영은 “뷰티대신 다이어트 제품이 들어와서 다시 홈쇼핑 복귀했다 아침에 눈 뜨고 갈 곳이 필요해 사업을 시작했다”며 사업 비화를 전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사업이 잘 된 이유에 대해 "남편 내조 덕분,  고맙다"고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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