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개 열애를 시작한 이규한, 유정 커플부터 럽스타로 인해 교제가 알려지게 된 곽시양, 임현주까지 스타들의 ‘럽스타’가 화제다.
먼저 19일 이규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굴이 왜 이렇게 탔나 했네”라는 글과 함께 야외 수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다음날인 20일 유정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을 못 떠요”라는 글과 함께 수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비슷한 시기,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으로 애정을 표현했다. 서로 언급은 하지 않았으나 같은 장소, 같은 배경에서 찍은 사진으로 두 사람의 럽스타그램을 알 수 있었다.
특히 두 사람은 지난 7일 두번째 열애설과 함께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갖고 조심스럽게 만나는 단계”라며 교제를 인정했다.
두 사람과 비슷하게 오늘(20일) 열애를 인정한 배우 곽시양, 임현주의 경우 교제 전 올린 인스타그램 게시물이 럽스타그램이었다는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두 사람은 국내, 해외를 가리지 않고 함께 여행을 떠난 장소를 사진으로 찍어 SNS에 게재했다. 특히 두 사람은 같은 장소에서 찍은 것으로 추측되는 꽃 사진과 데이트 당시로 보이는 궁궐 사진을 올리며 당당한 열애를 이어간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같은날 두 커플의 럽스타그램이 주목받으며 이들의 당당한 열애에 관심이 쏟아지는 중이다.
한편, 곽시양의 소속사 드로잉엔터테인먼트 측은 OSEN에 “금일 보도된 곽시양 배우의 열애설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전달드린다. 두 사람은 지인들을 통해 사석에서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해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입장을 전했다.
또한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고 덧붙였다.
곽시양은 차기작으로 영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에 출연해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임현주는 ‘하트시그널2’ 출연 후 배우로 전향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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