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가 김국진을 향한 깊은 사랑을 보였다.
20일 강수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에서 '우리동네 핫플레이스 Susie와 함께 산책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강수지는 "제가 이쪽으로 길을 잘 다닌다. 저랑 산책하는 기분으로, 해지는 것도 보자"라면서 마치 친구와 함께 이야기하듯 걸어가기 시작했다.
강수지는 "에그타르트 보이지 않냐. 달걀집이다. 달걀도 팔고, 에그타르트도 판다"라고 말했다. 강수지는 순간 달콤하면서도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제가 요새 산책하면서 여기를 지나가면 김국진 씨 에그타르트를 사준다. 달걀이 프레시하다"라며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이어 강수지는 서래마을의 맛집을 소개하면서 자주 다니는 꽃집도 방문해 인사를 나누는 등 친숙한 이미지를 보였다.
강수지는 꽃을 너무나 좋아해서 "우리집을 가면 이 꽃들이 다 있으면 좋겠다"라면서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또 강수지는 가 볼 데가 많다면서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동네의 일상을 오붓하게 즐기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했다.
네티즌들은 "두 분 정말 보기 좋다", "사랑이란 건 맛있는 걸 보고 그 상대가 한 번에 떠오르는 게 사랑이구나", "너무 예쁘다", "일상이 너무 좋아 보여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수지와 김국진은 SBS '불타는 청춘'에서 만나 진짜 연인으로 발전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강수지 유튜브 채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