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대기 중인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20일 황정음은 자신의 계정에 "대기즁"이란 글귀가 적힌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황정음은 모공 하나 보이지 않는 피부며 단아한 느낌이 한눈에 들어오는 눈썹이며 나른하게 내리깐 눈으로 대기 중에 살짝 심심한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그런 악역 연기를 하면서도 쉴 때는 그냥 쉬는구나", "연기 좀 살살해 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주 새로 시작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에서 성공을 위해서라면 친딸에게 폭력을 서슴지 않는, 야망에 불타오르는 금라희 역할을 맡았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황정음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