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명품 가방을 뽐냈다.
지난 20일 이혜원은 유튜브 채널 '제2혜원'에서 'What's in my bag(왓츠 인 마이 백)'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혜원은 "평상시 들고 다니는 가방"이라며 실제 소장품을 공개했다.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진 명품 브랜드의 가방이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강렬한 빨간 색상과 가죽 외에 다양한 소재와 장식이 더해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큼직한 명품 가방 안에 핸드폰만 2개인 데다 지갑과 다이어리 등 다양한 소지품을 들고 다녔다. 심지어 이어폰 케이스에는 줄까지 달려 있던 터. 그는 "제가 자주 잊어버리고 흘리고 다닌다. 남편과 매니저가 '손 많이 가는 스타일'이라고 하더라"라며 멋쩍어 했다.
이 밖에도 이혜원은 게속해서 안정환을 언급했다. 그는 가방에서 카메라가 등장하자 "부전공으로 카메라 수업을 들었다. 사진 작업하는 모습이 멋지던 잘생긴 오빠가 있던 과였다"라며 "이거 안느(안정환)가 보나?"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원은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낳았다. 그는 최근 사업가로 활약 중이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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