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의 미인계가 통했다.
오늘 밤 6시 30분에 달라스튜디오에서 공개될 네고왕 30화에서는 젤리 네고가 진행된다. 홍현희는 한층 물오른 미모로 제작진과 시민은 물론, 젤리왕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홍현희 미모를 보고 모두가 입을 모아 칭찬했던 것.
촬영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제작진한테 “오늘 왜 이렇게 이뻐요?”라는 말을 듣더니 인터뷰한 시민한테는 “보고 놀랐어요. 얼굴이 주먹만 하다”라는 말을 들은데 이어 젤리왕도 “실물로 뵈니깐 진짜 미인이시다”라고 했다는 후문이다.
이 기세를 몰아 홍현희는 미인계로 젤리왕을 제대로 압박할 예정이다. 젤리 모양의 커플링을 준비해 젤리왕과 나눠 끼며 특별 네고를 부탁할 예정이다.
한편 오늘은 홍현희가 영어 때문에 식은땀 흘린 사연도 공개될 예정이다. 본사를 찾아 젤리왕을 찾던 중 아시아 태평양 사장과 맞닥뜨리게 된 것. 외국 분이 계신다며 사색이 돼서 “설마 네고하러 오신 거예요?”라며 물은 홍현희는 네고 못한다며 자리에 주저앉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오늘 방송에서는 젤리왕이 홍현희와 똥별이의 선물까지 준비하며 네고왕을 맞이할 예정이다. 홍현희가 진심으로 감격했다고 하니 어떤 선물이었는지도 관심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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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네고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