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MU의 서울 콘서트 1차 일반 예매가 오늘(21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시작된다.
AKMU는 오는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AKMU 2023 CONCERT [AKMUTOPIA]'를 개최한다. 시리즈 형식 기획 공연을 제외하면 지난 2019·2020년 [항해] 이후 4년여 만에 성사된 단독 콘서트다.
이번 공연은 네 번째 싱글 [Love Lee] 발매에 이어 음악 팬들과 만나는 특별한 순간인 만큼 치열한 티켓팅 경쟁이 예상된다. 그간 여러 무대를 통해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발휘해온 이들이기에 신곡 퍼포먼스와 다채로워진 세트리스트가 관객들을 절정의 순간으로 이끌 예정이다.
YG 공연 노하우가 집약된 연출과 풍성한 밴드 사운드 역시 이번 공연이 기대되는 지점. AKMU의 과거와 현재 음악 세계를 오롯이 감상할 수 있는 기회인데다 현장의 울림과 감동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어 음악 팬들의 예매 열기가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
AKMU는 이날 공식 SNS에 게재된 'AKMU 2023 CONCERT [AKMUTOPIA] MESSAGE VIDEO'를 통해 이번 공연을 향한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들은 "아쉽게 중단됐던 [항해] 이후 한이 맺힌 기분이었는데 이번에 시원하게 다 풀어낼 생각"이라며 "역대급으로 재미있는 콘서트를 만들려고 하니 시간을 내어 저희를 보러 와달라"고 전했다.
한편 'AKMU 2023 CONCERT [AKMUTOPIA]' 2차 일반 예매는 오는 22일 오후 8시 티켓링크에서 열린다. /mk3244@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