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 넘치는 ‘토트넘 주장’ 손흥민 “아스날이 지금 우리 만나고 싶지 않을 걸?”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3.09.21 17: 56

‘토트넘 주장’ 손흥민(31)이 아스날과 북런던 더비에 자신감을 보였다.
토트넘은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라이벌 아스날을 상대로‘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를 치른다. 4승 1무 무패행진의 토트넘은 맨체스터 시티(5승)에 이어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토트넘은 16일 셰필드와 5라운드서 추가시간에만 두 골을 몰아치며 2-1 대역전승을 거뒀다. 부진했던 히샬리송이 1골, 1도움으로 살아났다. 주장 손흥민 역시 리더십을 발휘하며 기세가 등등한 상황이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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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아스날도 4승 1무로 패배가 없다. 아스날은 4라운드에서 맨유를 3-1로 대파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네덜란드 강호 아인트호벤을 4-0으로 대파한 아스날 역시 자신감에 차 있다.
손흥민은 ‘더타임즈’와 인터뷰에서 “아스날도 지금 우리와 만나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모두가 함께 뛰고 함께 싸운다. 누군가 손을 떼면 다른 선수가 기꺼이 손을 내민다. 그것이 우리를 강팀으로 만든다”며 대단한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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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번리전 해트트릭을 폭발시키며 시즌 3호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이 라이벌 아스날전에서 다시 한 번 터질 수 있을까.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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