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농사는 처음이지..‘콩콩팥팥’ 이광수·김우빈·도경수·김기방 우당탕탕 농촌 생활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3.09.22 14: 45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가 범상치 않은 초보 농사꾼들의 모습이 담긴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10월 13일 첫 방송되는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연출 나영석, 하무성, 변수민)’(이하 ‘콩콩팥팥’)는 친한 친구들끼리 작은 밭을 일구게 됐을 때 벌어지는 재미난 일들을 유쾌한 다큐 형식으로 풀어낸 프로그램이다.
연예계의 소문난 절친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이 뭉쳐 꿀잼 보장 라인업을 완성,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 여기에 네 사람의 좌충우돌 농촌 생활이 엿보이는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해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1차 티저 영상에는 농사짓는 드라마나 다큐멘터리를 많이 봤다는 이광수가 “이런 모습을 본 적은 없는 거 같은데?”라고 말해 흥미를 유발한다. 이어 두 사람씩 짝을 지어 스트레칭을 하거나 도경수가 봉지에 물을 넣어 만든 신박한 물뿌리개를 들고 냅다 뛰어 밭에 물을 주는 유쾌한 장면이 웃음을 안긴다.
특히 ‘밭캉스’(밭과 바캉스 합친 말)를 즐기는 초보 농사꾼들의 모습은 힐링을 선사한다. 밭에서 신발 멀리 던지기를 하고 강에서 물놀이를 하는 이들에게서는 어느새 동심으로 돌아가 이 시간을 만끽하는 순수함이 느껴져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를 자아낸다.
또한 밭일을 하는 도경수 옆에 있던 이광수가 무언가를 발견한 듯 격한 반응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도경수 역시 놀란 표정을 짓고 있어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현대인들의 로망 중 하나인 농촌 생활에 나선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의 이야기는 오는 10월 13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첫 방송되는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에서 만날 수 있다. /cykim@osen.co.kr
[사진]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1차 티저 영상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