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LA POEM)이 단독 콘서트를 통해 환상의 하모니를 들려준다.
라포엠(박기훈·유채훈·정민성·최성훈)은 오늘(22일) 오후 단독 콘서트 'LA POEM SYMPHONY'(라포엠 심포니) 예매를 진행한다.
'라포엠 심포니'는 오는 11월 11일부터 12일 양일간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치러진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11월 개최된 동명의 단독 콘서트 연장선에 있다. 지난 단독 콘서트에서 라포엠이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이번 공연 또한 치열한 티켓팅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라포엠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60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 한 편의 교향곡 같은 웅장하고 아름다운 라이브 공연을 선보인다. 미발매된 창작 가곡 무대를 비롯, 아름다운 세계 가곡으로 구성된 새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멤버 개개인의 탁월한 음악성과 과감한 장르적 결합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라포엠은 다양한 공연과 방송을 통해 '라포엠 매직'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 7월 연일 매진 열기 속에 6회차 OST 콘서트 '여름밤의 라라랜드'를 성료한 데 이어, 최근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세 번째 우승을 기록하며 '성악 어벤져스'의 막강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라포엠 심포니'는 오늘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공개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스튜디오 잼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