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숨 막히는 추격전을 펼쳤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2일 몬스타엑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몬 먹어도 고'의 29번째 에피소드 '경찰과 도둑' part.1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셔누, 주헌이 경찰, 기현, 형원, 아이엠이 도둑이 되어 추격전을 펼쳤다.
경찰인 셔누, 주헌의 수사를 피해 제주도의 숨은 보물을 찾아야 하는 형원은 압도적 승리를 자신했다. 도망가기 전 초성으로 첫 번째 보물 힌트 장소를 받게 된 기현은 특유의 센스로 단번에 정답을 맞혀 '혼인지'로 이동했다.
최종 장소를 제외한 모든 장소를 알 수 있는 경찰은 15분 간격으로 도둑 위치 사진을 제공받았다. 이 사실을 모르는 도둑 기현은 우승을 자신하며 제작진 음료까지 사주는 너스레를 떨었고, 경찰 주헌에게 전화를 걸어 도발하기도 했다.
주헌 또한 도둑들에게 시간은 공개하지 않은 카페 사진을 투척해 블러핑 작전으로 의욕을 불태웠다. 기현에게 전화를 걸어 따라가는 척 블러핑을 하고는 혼인지가 아닌 섭지코지로 미리 가 있어 도둑들을 당황시킨 것.
도둑 형원, 기현, 아이엠은 먼저 도착한 경찰 셔누, 주헌을 보고 당황하며 뛰었고 그렇게 1차 섭지코지 추격전이 발발됐다. 도둑들은 재빠르게 차에 탑승해 떠났고 셔누, 주헌은 도둑 검거에 실패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섭지코지 잠복을 선택한 셔누, 주헌은 지도를 먼저 빨리 회수해 다음 지역 힌트를 없앨 생각을 했고 도둑들은 다시 섭지코지로 돌아왔다. 결국 다시 만난 이들은 추격전을 벌였다.
잡힐 듯 말 듯 한 긴박한 상황 속 최종 승자는 어느 팀이 될지 다음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몬스타엑스는 현재 다양한 개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몬 먹어도 고'를 공개하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몬스타엑스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