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영일, '쇼킹나이트' 파이널 기념..시청자 선정 다시 보고싶은 무대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3.09.23 17: 38

가수 지영일이 흥겨운 무대로 대중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지영일은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MBN 댄스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킹 나이트' 파이널에서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앞서 지영일은 '2남 1녀' 팀으로 출연, 대중들의 눈도장을 찍은 데 이어 최종 결과 발표 전 시청자들이 선정한 다시 보고 싶은 무대로 선정되어 이날 한가빈과 함께 다시 한번 무대에 올라 듀크의 '스타리안'으로 무대를 꾸몄다.
화이트 정장을 입고 무대 오른 지영일은 스피디한 랩부터 탄탄한 가창력, 관객들의 흥을 돋우는 멋진 퍼포먼스까지 다채로운 활약을 펼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고 한가빈과 함께 신명 나고 열정 가득한 무대를 완성하며 현장의 심사위원들과 관객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지난 7월 안무가 겸 트로트 가수 정호, 7년 차 현역 솔로 트로트 가수 한가빈과 혼성 3인조 그룹 ‘2남 1녀'로 팀을 꾸린 지영일은 랩부터 퍼포먼스까지 팀을 돋보이게 하는 역할을 맡으며 팔색조 매력을 뽐냈고 이날 무대를 통해 숨겨뒀던 탄탄한 가창력까지 보여주며 '쇼킹나이트'에서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지영일은 3인조 트로트 그룹 '삼총사'로 각종 공연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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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쇼킹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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