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휘인(Whee In)의 새 앨범 트랙리스트가 베일을 벗었다.
소속사 더라이브는 25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휘인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인 더 무드(IN the mood)'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휘인의 새 앨범 '인 더 무드'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인 더 무드'를 비롯해 '아이 노우 아이 노우 아이 노우 (비욘드)(I Know I Know I Know (Beyond))', '17', '불꽃 (Spark)', '바이트 미(Bite me)', '댄스 포 유(Dance 4 you)', '온 디 아일랜드(On The Island)', '아프로디테(Aphrodite)', '숨결 (Breeze)', '비터스윗(Bittersweet)', '히어 아이 엠(Here I Am)'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총 11곡이 수록됐다.
특히 휘인은 '레터 필드 위드 라이트(Letter Filled with Light)' 등 전작에 이어 새 앨범 수록곡 '히어 아이 엠'의 작사에도 직접 참여해 더 짙어진 음악색과 감성을 아낌없이 녹여내 기대를 더한다.
휘인의 새 음악을 더욱 풍성하게 채워준 피처링 아티스트들의 이름도 눈에 띈다. 수록곡 '17'에는 마마무 멤버이자 휘인과 15년 지기 '찐친' 우정을 자랑하는 화사가 피처링에 참여, 특급 의리를 과시해 글로벌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지난 2018년 Mnet '고등래퍼2'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쥔 뒤 다채로운 음악으로 주목받고 있는 래퍼 김하온(HAON) 또한 수록곡 '바이트 미'의 피처링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휘인은 지난해 4월 발매한 스페셜 싱글 '디데이(D-DAY)'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그간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수많은 명곡들로 사랑받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한 만큼, 휘인의 첫 정규 앨범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휘인은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한 첫 정규 앨범을 통해 더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과 독보적인 감성을 아낌없이 발산하며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으로 올가을 가요계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휘인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인 더 무드'는 오는 10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mk3244@osen.co.kr
[사진] 더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