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기성용이 육아에 매진중인 근황을 전했다.
26일 기성용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꾸밈없이 편안한 일상복 차림의 기성용이 담겼다. 그는 한쪽 어깨에 딸의 가방을 메고 인형을 품에 안고 있는 모습.
이와 함께 "시오니 학원앞. 반갑네 키"라는 글을 덧붙여 딸의 학원에 마중을 나간 상황을 전했다. 딸의 학원까지 직접 바래다주고 마중을 나가는 자상한 아빠의 면모가 돋보인다.
한편 한혜진은 지난 2013년 8살 연하의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해 슬하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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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기성용 소셜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