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맞은 CFS, 그랜드파이널 中 청두 개최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23.09.27 15: 32

 올해 10주년 맞은 크로스파이어 최고 권위 e스포츠 '크로스파이어 스타즈(CFS) 그랜드파이널이 중국 청두에서 개최된다. CFS 그랜드파이널은 지난 3년간 국내 개최를 뒤로 하고 크로스파이어의 인기가 가장 높은 중국으로 4년만에 돌아간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27일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대회 중 최고 권위의 ‘CFS(크로스파이어 스타즈, 이하 CFS) 2023 그랜드 파이널’을 오는 11월29일부터 12월 10까지 총 12일 동안 중국 청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 80개국에서 서비스하고 있으며 중국, 브라질, 베트남에서 온라인 FPS게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크로스파이어를 기반으로 한 e스포츠 대회 CFS는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지난 3년 동안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한국에서 개최되었으나, 올해는 4년만에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의 인기가 가장 높은 중국에서 개최된다.

‘CFS 2023 그랜드 파이널’ 대회의 그룹 스테이지 및 8강 대회는 량쓰지 스튜디오에서, 4강 및 결승 대회는 가오신 스포츠센터에서 유관중 대회로 치러질 예정이다. ‘CFS 그랜드 파이널’ 대회가 유관중으로 개최되는 것 역시 4년 만으로 해당 소식에 중국 현지팬들은 들썩이고 있다.
CFS 2023 그랜드 파이널 대회에는 중국, EUMENA, 북미, 브라질, 베트남, 필리핀 등에서 총 12팀이 출전한다. 특히 북미 팀은 4년 만의 복귀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역 파이널 등을 거쳐 선발된 12팀은 그룹 스테이지, 와일드카드, 플레이오프, 결승전 등으로 구성된 총 12일의 역대 최장 CFS 그랜드 파이널의 여정에 참여할 수 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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