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훈훈한 추석 인사를 전했다.
장군엔터테인먼트는 27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들의 추석 인사 영상과 손글씨 메시지를 공개했다. 추석 영상 속에는 '프로야구 레전드' 양준혁을 시작으로 '국민 아나운서' 황수경,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최준석, 코미디언 정성호와 박소라, 방송인 박슬기, 가수 김채원,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고정우, 아나운서 여의주, 전 농구선수 김태술, 전 카바디 선수 이장군 등 12명의 소속 아티스트들이 끝말잇기 형식으로 따뜻한 추석 인사를 건넸다.
정성호는 "요즘 들어 많은 분들이 여러 가지 어려움으로 걱정이 많으신데 한 해를 보내면서 가장 풍성하고 베풀고 나눌 수 있는 시기가 한가위인 것 같다. 올해 한가위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풍성하면서도 걱정 없는 명절이 되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MC 활동에 이어 연기자로 영역 확장을 예고했던 박슬기는 "온 가족 함께 모여서 명절 분위기를 주고받으며 신명 나게 보내시길 바란다. 행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라고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처럼 넉넉한 시간들 보내시길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다.
올해 '탱자탱자'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고정우는 "요즘 걱정이 많으신 분들이 많으신데 이번 추석만큼은 모든 근심과 걱정을 털어버리시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기 바란다. 귀성길 안전 운행하시는 것도 잊지 않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군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은 팬들을 위한 덕담을 담은 친필 메시지도 공개했다. 한복을 입은 채 선물을 들고 있는 아티스트들의 모습과 함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메시지는 팬들에게 감동을 더했다.
한편 추석 인사 영상으로 대중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건넨 장군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은 음악 활동을 비롯해 방송, 공연 등 각자의 방면에서 활동을 이어가며 대중들을 만날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