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코요태 빽가와 김종민이 결혼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27일 방영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코요태 빽가와 김종민이 신랑 수업에 출사표를 냈다.
빽가는 아침부터 일어나 청소를 하고 직접 밥을 지어 먹는 등 큰 점수를 땄다. 김종민은 “저렇게 다 하면 여자친구가 할 게 없다. 자괴감이 들지 않겠냐”라며 빽가의 칭찬을 무마하려는 시도를 보였다.
이들이 결혼 시장에서 얼마나 괜찮은 인물인지 객관적인 평가를 받기로 했다. 결혼정보회사(이하 ‘결정사’) 대표는 “요즘 여성들은 40대 이상 남성은 선호하지 않는다”라면서 팩트를 짚고 넘어갔다.
결정사 대표는 “한강 뷰 아파트에서 전세로 살고 있는 건 재산으로 많이 보여도 안정적으로 보이지 않아서 큰 매리트가 되지 않는다”라며 김종민의 상황에 대해서는 그다지 긍정적인 신호를 주지 않았다.
이어 대표는 “빽가는 너무 말랐다. 스타일이 너무 독특하다. 호불호가 없이 훈훈한 스타일은 김종민이다. 여성들이 더 좋아할 것”라고 말했으나 자가 소유, 김포 타운하우스 소유, 제주에 큰 카페 운영 중인 빽가의 조건 때문에 빽가가 더 선호되기 좋은 신랑감이라고 밝혔다.
이들의 결혼운은 얼마나 열려 있는 것일까? 타로 마술사 송이지는 이규한과 브브걸 유정의 연애를 맞혔듯 이들의 미래를 점치기 위해 나왔다.
송이지는 “나의 상처까지 안아주는 여자를 만난다는 거다. 사자가 김종민, 조련사가 여자다. 즉 김종민을 끌어 안아주는, 새로운 인생의 이끄는 사람이다”라면서 김종민의 결혼운을 맞혔다.
이어 송이지는 “이거 아들 카드다. 자식운이 있다”라며 빽가의 자식운부터 짚어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