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태국 방콕에서 먹방에 돌입, 음주방송으로 웃음을 안겼다.
28일, 백종원의 유튜브 채널에서 ‘방콕에 치맥 전파하러 왔습니다’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제작진은 ‘방콕에서 치킨 안 먹고 가신 분들 있으신가요? 이런이런… 방콕은 사실 치킨의 나라(?) 라고요!’라면서 ‘치킨에 맥주? 더 말이 필요 없죠? 일단 먹고 나서 마저 이야기할게요’라며 영상을 시작했다.
영상 속에서 백종원은 차로 이동하던 중 “더운 나라가 튀김요리를 잘한다”며 소개,팜유로 튀김으로 튀긴 맛이 맛있다고 얘기했다.이어 맛집에 도착한 백종원. 그는 “먹을 준비를 마쳤다”며 현지인처럼 먹방을 시작했다.
마침 한국 통닭과 비슷한 비주얼의 닭집을 발견, 대망의 마늘튀김 통닭이었다.특유의 태국소스와 맛 본 백종원은 방송을 잊고 먹방에 돌입해 웃음짓게 했다. 백종원은 “정말 맛있다 소스도 조합이 좋다”며 만족했다.
이때 백종원은 맥주를 찾았고 현지 맥주와 함께 태국판 ‘치맥’으로 먹방을 마무리했다. 백종원은 "나 맥주모델 출신"이라며 너스레, 제작진에게도 "너희도 맥주 마셔라, 인생 뭐있냐"며 "막 살자는 건 아냐, 후회없이 살자"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안겼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