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이찬혁이 자신과 똑닮은 모친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미 방송 전부터 붕어빵 외모가 화제가 되고 있는데, 외모부터 재능까지 물려받은 놀라운 ‘복붙DNA’ 스타 가족들을 알아봤다.
#악뮤 이찬혁
최근 MBC ‘나 혼자 산다’ 악뮤 이찬혁이 엄마와 연남동 데이트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는 선공개 영상에서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붕어빵’ 모자(母子)의 모습이 포착된 것. 똑 닮은 비주얼로 시선을 모은 두 사람. 스킨십이 자연스러운 투 샷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이찬혁은 엄마와 함께 캐리커처 그림의 주인공이됐는데. 많이 닮았다는 작가의 말에 이찬혁의 엄마는 “내가 낳았어요!”라며 아들 자랑을 펼치기도. 또 이찬혁 모친은 “우리 집엔 얼굴 천재가 없잖아”라는 팩트 폭격 멘트를 날렸고 이에 말을 잇지 못하고 애써 미소를 짓는 이찬혁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 ‘붕어빵’처럼 미소가 닮은 모자(母子)의 모습이 벌써부터 궁금증을 안긴다. 오는 29일(금)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통해 방송.
#최수종 &아들 최민서
앞서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에서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와 아들, 딸이 함께 출연해 붕어빵 미모를 뽐냈다. 이 가운데 지난 2020년 12월 입대해 지난해 5월 제대한 아들 최민서가 약 10년만의 방송 출연해 화제가가 된 것.
최근 최수종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2’를 통해 아들 최민서가 환상의 시너지를 발산했다. 아들 최민서는 처음 해보는 일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공사에 몰입해 자신의 능력을 발휘했고고, 최수종도 “최민서 씨가 생각보다 일을 잘하는데?”라며 만족했다.
해당 방송에서 공사라면 도가 튼 최수종은 킹수종 면모를 발휘하는가 하면, 최민서도 적극적으로 작업에 임하며 척 하면 척하는 완벽한 부자(父子) 호흡을 뽐내기도 했다. 난방 파이프를 고정시키는 작업을 하는 두 사람은 데칼코마니 같은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티격태격하며 두 부자(父子)의 한치의 양보도 없는 케미도 꿀잼을 선사했다.
#박남정&딸 박시은
이번엔 외모 뿐만 아니라 재능까지 물려받은 붕어빵 스타가족이 있다. 바로 박남정과 딸 박시은. 박남정은 1988년 '아 바람이여'로 데뷔해 '로봇춤', 'ㄱㄴ춤' 등을 유행시키며 큰 인기를 누렸다. 훤칠한 외모와 가창력, 화려한 댄스실력까지 더해져 당대 많은 여성들의 지지를 받았던 바.
이 가운데 그의 큰딸 박시은은 어린시절부터 '붕어빵'을 비롯해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활약하고 있다. 박남정의 딸 박시은도 지난 2020년 11월 걸그룹 스테이씨(STAYC) 멤버로 데뷔해 활동 중. 2014년에는 EBS 드라마 '플루토 비밀결사대'를 시작으로 '오만과 편견', '육룡이 나르샤', '시그널', '굿 와이프',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크리미널 마인드',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쌍갑포차'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아역으로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아버지로부터 아티스트 DNA를 그대로 물려받았다. 여기에 스테이씨의 리더이자 메인보컬로서도 팀을 이끌며 다방면에서 끼와 재능을 뽐내며 일명 '복붙DNA' 가족으로 주목받고 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