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前 남편 이상민에 "너 왜 결혼도 못하고…행복한 가정 꾸리길" [Oh!쎈 이슈]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3.09.29 09: 52

 화가 겸 배우 이혜영이 전 남편 이상민에게 “너무 가슴이 아프다”고 안부 인사를 건넸다.
이혜영은 28일 오후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를 통해 “이상민 너, 왜 이렇게 결혼도 못하고. 걔가 행복해져야 하는데”라며 이 같이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혜영은 이상민에게 “방송국에서 마주치면 되게 좋을 텐데…행복한 가정을 꾸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혜영은 가수 겸 예능인 이상민과 2004년 결혼했었으나, 1년 만인 2005년 이혼했다.
이혜영은 6년 후인 2011년 일반인과 재혼했다. 현 남편도 재혼인데 전처와의 사이에서 낳은 두 딸을 데려와 이혜영과 함께 키우고 있다.
이에 이지혜는 “정말 할리우드 스타일이다. (이혜영은) 돌싱계에서 정말 앞서 나가는 대한민국 최초의 할리우드 스타일”이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 했다.
한편 이혜영과 이지혜는 연예계에서 절친한 언니 동생 사이라고 한다. 과거 이지혜가 혼성그룹 샵을 했을 시절, 옷을 잘 입는 이혜영이 스타일리스트로서 의상 선정에 도움을 줬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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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채널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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