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3관왕 도전' 김우민, 400m 예선 전체 1위로 결승행 [오!쎈 항저우]
OSEN 정승우 기자
발행 2023.09.29 12: 28

김우민(22, 강원도청)이 대회 3관왕에 도전한다.
김우민(22, 강원도청)은 29일 중국 항저우의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에서 전체 1위를 기록, 금메달을 노리게 됐다.
이로써 김우민은 이번 대회 자신의 3번째 금메달을 노리게 됐다.

4조 4레인에서 시작한 김우민은 조 내에서 3번째로 빠른 반응속도(0.63)로 출발해 첫 구간부터 선두로 치고 나갔다. 레이스 내내 1위 자리를 지킨 김우민은 3분49초03의 기록으로 4조 1위, 전체 1위를 기록해 결승에 진출했다. 김우민은 3관왕에 도전한다.
지난 28일 경기를 마치고 인터뷰를 진행했던 김우민은 "400m가 제일 애정이 가고 자신 있는 종목이다. 최대한 좋게 마무리하려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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