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탈출’에서 엄기준이 첫등장했다.
29일 방송된 SBS 드라마 ‘7인의 탈출’에서 5회가 전파를 탔다.
금라희 (황정음 분)와 한모네(이유비 분)는 드라마 자축파티를 열었다. 한모네는 “대표님 덕분”이라며 웃음,금라희는 “넌 절대 아이 낳은 적 없는 것. 내 눈 똑바로 보고 약속해라”고 했고, 한모네는 “전 절대 낳은 적 없다”며 약속했다.
하지만 한모네에게서 죽은 딸 방다미 (정라엘 분)의 모습이 보였고, 금라희는 “모네가 내 인생 전부, 반드시 최고의 배우로 키워내야된다”며 정신을 차렸다.
그렇게 한모네와 금라희는 승승장구했다. 파티에서는 양진모(윤종훈 분)와 고명지(조윤희 분),그리고 민도혁(이준 분), 차주란(신은경 분)도 있었다. 이들의 파티를 멀리서 바라본 매튜리(엄기준 분)이 그려졌고 매튜리는 “이제 다 모인건가?”라고 말하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SBS 드라마 ‘7인의 탈출’은 수많은 사람들의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의 악인들의 생존 투쟁과,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린 피카레스크 복수극으로 금요일과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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