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은혁이 뉴질랜드 학생들에게 감동한다.
오늘(2일) 방송되는 E채널·라이프타임·AXN 공동 제작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연출 전세계, 이하 ‘수학여행2’)에서는 K-POP 박사 아로아가 MC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뉴질랜드 학생들에게 슈퍼주니어 ‘쏘리 쏘리’ 안무를 가르쳐주는 것은 물론 은혁의 솔로 앨범 ‘be’가 있는 자신의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하는 것.
이에 장도연은 “오늘 은혁 씨 특집이네요”라고 반응, 은혁은 “한 번 만나고 갔어야 하는 거 아니야?”라며 10월에 뉴질랜드에서 있을 슈퍼주니어-D&E 공연에 뉴질랜드 학생들을 초대하며 훈훈함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아로아의 ‘방송잘알’(방송을 잘 안다) 면모가 계속해서 드러나 유쾌함을 선사한다. ‘아PD’라는 별명처럼 곳곳에서 센스를 발휘하는 아로아의 모습에 MC들은 “방송을 참 잘하네”라며 감탄했다고 해 보는 재미를 배가시킬 아로아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한 뉴질랜드 학생들의 폭풍 먹방이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먼저 프라이드치킨, 간장치킨, 양념치킨까지 여러 종류의 한국 치킨을 맛보며 신세계를 경험한다. 다음으로 소떡소떡, 통감자, 호두과자 등 다양한 휴게소 먹거리에 이어 코가 뻥 뚫리는 강력한 맛의 졸음 껌에도 도전, 뉴질랜드 학생들의 반응은 어떨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무엇보다 뉴질랜드 학생들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템플스테이에 나서 색다른 추억을 쌓는다. 인생 처음으로 108배 체험에 돌입하는 가운데 5명 모두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108배를 모두 마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E채널·라이프타임·AXN 공동 제작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는 오늘(2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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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