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오빠 최환희(지플랫)와 할머니에 이어 엄마의 묘소를 찾았다.
최준희는 2일 “엄마 보고 싶었어. 혼자 부랴 부랴 달려왔지만 운전면허 빨리 따서 자주 보러 올게 사랑해!”라며 엄마 고 최진실의 묘소를 찾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최준희는 엄마에게 줄 꽃을 들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다. 최준희는 최진실 묘소에 꽃을 올려두고는 “내가 사온 꽃이 제일 예쁘네”라고 했다.
이날은 고 최진실 15주기로, 최준희에 앞서 최환희가 할머니가 묘소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고인은 2008년 10월 2일 갑작스럽게 하늘나라로 떠났다. /kangsj@osen.co.kr
[사진] 최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