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제시가 10월 컴백을 확정지었다.
3일 모어비전 측 관계자는 OSEN에 “제시가 이번 달 말 목표로 컴백 예정에 있고, 발매일은 조율 중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제시는 지난 2019년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과 함께해오다가 지난해 재계약을 하지 않고, 새 소속사를 찾았다. 피네이션을 떠난 제시는 많은 고민 끝에 박재범이 설립한 모어비전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번 앨범의 경우 제시가 박재범과 손을 잡은 뒤 처음으로 나오는 신곡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그동안 ‘눈누난나’, ‘어떤X’, ‘ZOOM’ 등 섹시하면서도 파워풀한 곡을 발매했던 제시가 신곡에서는 어떤 이미지를 표현할 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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