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정규 3집의 마지막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4일 0시 공식 SNS에 정규 3집 '이름의 장: FREEFALL'의 콘셉트 포토 'GRAVITY' 버전을 게재했다. 이번 버전은 신보의 메시지인 '현실을 향한 활강'의 순간을 그렸다.
다섯 멤버는 온몸으로 중력을 견디며 활강하는 순간을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표현했고, 시간이 멈춘 듯한 연출을 통해 현실로 향하는, 아름답고도 긴 여정을 보여주며 강한 인상을 남긴다. 애달픈 눈빛과 상처 분장, 깨진 유리는 현실로의 여정이 결코 순조롭지 않지만, 그 과정은 찬란하다는 역설을 담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REALITY'를 시작으로 'MELANCHOLY', 'CLARITY', 'GRAVITY'까지 총 4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꿈을 실현하기 위해 부딪치고 넘어지면서도 현실로 활강하고, 각박한 현실에서도 아름다운 순간을 발견하는 찬란한 청춘의 이야기를 집약적으로 담은 콘셉트 포토가 새 앨범 '이름의 장: FREEFALL'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13일 오후 1시 정규 3집 '이름의 장: FREEFALL'을 발매하며, 이에 앞서 오는 6일 트랙리스트를 공개한다. /kangsj@osen.co.kr
[사진] 빅히트 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