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쓴과 홍현희 부부가 현실 육아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으며 유쾌한 일상을 공유했다.
4일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준범이 잔다'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두 사람은 피골이 상접이 되 얼굴로 등장, 제이쓴은 “살빠졌다 운동 열심히 하겠다”며 “준범이 문화센터 다녀왔다 육아와 일하며 바쁘게 산다”며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어떡하지? 뭐 어떡해 그냥 하는 것 열심히 해야지 어쩌겠나”며 현실을 자각했다.
홍현희도 아들이 잠에 든 틈을 타, 대화 시간을 가졌다. 홍현희는 “요즘 신혼보다 말할 시간이 없다”고 하자제이쓴은 “익숙하니 소홀해지니 때문에 노력의 필요성을 느낀다”고 했고 홍현희는 “나보다 어리니 노력해라, 싸워볼래?”라고 공격이 들어와 웃음을 안겼다.
이때, 홍현희는 육아 고민도 전했다. 홍현희는 “모든 엄마들 애로사항 남편의 뒷전이 된다”며 “그러면 안 될 것 같다“며 고민,제이쓴은 “원래 뒷전이었다”고 말해 홍현희를 민망하게 했다.
그러더니 갑자기 제이쓴은 홍현희에게 ”뽀뽀할래?”라며 다가왔고 당황한 홍현희는 “지금 너무 싫어, 시어머니와 뽀뽀 못한다”며 머리띠 한 제이쓴 얼굴을 보며 “머리 넘기니 (시어머니랑) 똑닮았다”며 뽀뽀를 거부해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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