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아들 '뉴욕대' 보내고 美변호사 진출? "늦은나이 아냐"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10.04 22: 35

최근 아들의 뉴욕대 입학 소식을 전했던 김성주가 변호사 꿈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4일, 뭉친TV를 통해 ‘김성주 미국 변호사 준비? 서동주의 속성 과외’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김용만과 김성주는 “엄청난 분”이라며 미국 변호사 겸 작가, 그리고 방송인인 서동주가 출연했다. 서동주가 쓴 책 이야기에 대해 언급, ‘합격’에 관한 공부였다. 과거 미술전공으로 학교입학해 공과대학으로 편입, 경영 대학원까지 갔다는 서동주. 그 후로스쿨 진학 후 변호사 과정을 밟았다고 하자 모두 “이게 말이 되나?”며 깜짝 놀랐다. 특히 그는 “서른 살에 들어가, 서른 중반, 서른 후반에 미국에서 변호사에서 일하다가 한국왔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중학교 1학년 때 미국에 갔다는 서동주. 학창시절에 대해 묻자 “미국과 수학을 항상 잘해, 항상 1등했다,미국 대학 가서도 1등했다”며 설명, “교수님이 왜 미술하냐고 해 너무 재밌어서 두 가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주는 “이렇게 보니 (서동주가) 로스쿨 늦게 들어갔다, 재충전하며 한 걸음 더 업그레이드하려면 뭐가 필요할까 고민,심리학과 혹은 변호사에 대해 고민 중”이라고 했다. 올해 54세라는 김성주는 “변호사 쪽 공부를 하면 방송이 풍부해질 것 같았다 미국은 학사과정에 법학이 없더라”며 “동주를 보며 자신감 얻었다 서동주도 로스쿨을 서른 초반에 입학했다”며 재차강조했다.
이에 서동주도 “30대 중반도 늦은 나이 아니었다”며 “기본적으로 머리는 있어야한다 똑똑하지 않나”고 하자 김성주는 “나? 물론이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에 김용만은 “실제 성주가 고민했던 상담 얘기”라며 김성주가 사석에서도 변호사 공부에 대해 나눴다고 했고 김성주는 “요즘 투잡, 쓰리잡 시대이지 않나, 앞으로 또 하나 꿈을 꾸고 싶다”며 “우리가 진짜 미국 진출하면 법적인 테두리를 이해하고 싶어, 우리 중 누군가 그걸 잘 알아야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만은 “성주 변호사 프로젝트 1번은 타자연습부터 시작하자, 너 변호사 만들 것”이라며 서포트를 약속,5000달러가 넘는 원룸 스튜디오 생활비까지 든다고 하자 김용만은 “너네 집 (미국에) 없냐”며 당황했다. 김성주는 “우리 집이 왜 미국에 있냐”며 황당해하더니, “일단 영어도 완전 잘해야한다,  어학연수부터 해야겠다”며 다시 파이팅을 외쳤다.
한편, 같은 날 4일 김성주의 소속사 측은 OSEN에 “김민국 군이 올해 뉴욕대학교 TISCH(영화전공)으로 입학했다”고 입장을 밝히며 큰 축하를 받고 있다. 이는 유명 포털사이트 실시간 랭킹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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