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남매 장녀’ 남보라, 똑닮은 여동생 생겼다.."이제 6자매, 기분 최고"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3.10.04 21: 47

배우 남보라가 새 식구를 소개했다.
4일 남보라는 “오늘 기분 최고. 저희 집에 새 가족이 생겼어요. 야호. 이제 6자매 남가네”라며 말문을 열었다. 새 가족은 다름아닌 입양한 반려견이었다. 남보라는 “이름은 머털이다. 이번 화성 번식장에서 구조된 아이인데, 보호소 봉사 갔다가 입양까지 하게 됐다. 세상에 나온지 겨우 한 달 밖에 안돼서 이제 인형놀이 조금 할 줄 아는 귀요미랍니다”라며 막내 머털이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나이는 3-4살 추정인데 평생 번식장에서 살다가 이제 세상에 나와서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순수미 머털이에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보라가 입양한 반려견 머털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머털이는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를 본 네티즌은 “강아지가 가족 아니랄까 봐 닮았네요”, “표정이 보라님이랑 똑닮았어요”, “머털이 귀여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보라는 8남 5녀의 장녀로, 2006년 KBS 시트콤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로 데뷔했다. 현재 남보라는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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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남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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