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인' 이승윤이 재방료를 공개했다.
4일 '스튜디오 호락호락' 채널에는 '소년탐정 김지웅' 6회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제로베이스원 김지웅, 한유진은 채니아빠와 함께 맨손 낚시에 도전했다. 김지웅과 한유진이 고전하는 사이, '자연인' 이승윤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활약했던 이승윤은 "내가 11년동안 자연인을 해서 이런거 잘한다. 형만 믿어라"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한유진에게 "'나는 자연인이다' 본적 있냐"고 물었고, 김지웅은 "모르는사람 없지 않냐"고 말했다. 이에 이승윤은 "일주일에 재방송만 400번 가량 한다더라. 그래서 어르신들은 제가 산에 사는줄 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김지웅은 "재방료도 들어오냐. 얼마나 들어오냐"고 궁금해 했고, 이승윤은 "중형차. 중소형 한대?"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지웅은 "그럼 가만히 아무것도 안하고 앉아있어도 일년에 한번씩 중형차가 들어오는거냐"고 부러워 했고, 이승윤은 "아니 가만히 앉아만 있는건 아니지. 내가 그래도 산으로 들로 다니면서 열심히 했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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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소년탐정 김지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