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리스트의 편의점 시리즈 3탄 ‘편의점 베짱이’가 공개됐다.
최근 유튜브 채널 숏플리에는 플레이리스트의 새 쇼츠 드라마 ‘편의점 베짱이’가 공개됐다.
‘편의점 베짱이’는 플레이리스트와 CU가 손 잡고 만든 15부작 웹드라마로, 길거리 버스킹을 하며 파워 인플루언서를 꿈꾸는 CU 붙박이 손님 ‘시윤’(김상우 분)과 최고의 효율을 추구하는 갓생러이자 취준생 손님 ‘사랑’(희진 분)이 점포에서 겪게 되는 일상 공감 이야기를 담았다.
앞서 플레이리스트와 CU는 ‘편의점 고인물’과 ‘편의점 뚝딱이’를 차례로 선보였고, 시리즈 누적 조회수 3억뷰를 돌파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번 ‘편의점 베짱이’ 시리즈에서는 점주, 스태프의 이야기를 담은 전작에 이어 단골 고객의 유쾌한 편의점 이용기를 담아 시청자들의 공감과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1화에서는 인기 간식을 사기 위해 ‘오픈런’을 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겼고, 2화에서는 삼각김밥과 핫바, 사이즈, 맛, 음료 등 선택을 고민하는 고객의 모습이 담겨 공감을 자아냈다.
3화에서는 편의점 앞에서 여성들에게 작업을 거는 남성들의 모습을 보다가 한 여성이 자신에게 플러팅하는 것으로 착각한 시윤의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4화에서는 힘든 날 먹는 것으로 힐링하기 위해 편의점에 온 사랑이 먹고 싶은 컵라면이 품절된 것을 시작으로, 물 잘못 따르고 계란 안 까지고, 핫바 잘못 먹고, 젓가락마저 잘못 부러지고, 콜라 옷에 흘리기까지 온갖 나쁜 상황을 맞닥뜨리는 모습이 담겼고, 5화에서는 무서운 인상의 손님들의 등장에 긴장했지만 매너 있고 상식적인 모습에 안심하는 시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편의점 베짱이’는 숏플리 유튜브 채널에서 오후 6시에 공개된다. /mk3244@osen.co.kr
[사진] 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