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세' 킴 카다시안 "완전 심하게 여드름 났었다…40대에 상상도 못해" [Oh!llywood]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3.10.07 08: 55

 모델 겸 배우 킴 카다시안(43)이 자신의 피부 상태에 대해 전했다.
킴 카다시안은 5일(현지 시간) 진행된 인터뷰에서 “완전히 심하게 여드름이 났었다. 근데 메이크업으로 감추고 다녔다”고 말문을 열었다. 40대인 그녀는 최근 극심한 성인 여드름을 겪었다고 한다.
이어 킴 카다시안은 여드름이 났던 이유에 대해 “호르몬 때문일 수도 있고 보충제의 변화 때문일 수도 있다”며 “식습관을 바꾸거나 다른 음식을 시도할 때마다 피부가 예민해진 거 같다. 40대에 겪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킴 카다시안은 “더 이상 ‘이렇게 할수록 피부가 좋아진다’ ‘피부가 젊어진다’라는 표현을 쓰고 싶지 않다”며 “피부가 어려보이기 위한 노력은 하지 않고 있다. 다만 지금 이 상태를 유지하고 싶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킴 카다시안은 “내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이고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킴 카다시안은 2008년 영화 ‘디재스터 무비’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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