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하늘이 정소민의 미모를 극찬했다.
지난 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보그 코리아에서 강하늘은 “정소민은 영화 ‘스물’의 촬영을 위해서 리딩할 때 만났었는데 사람이 하얗게 예쁜 느낌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강하늘은 “근데 현 인상은 그냥 너무 예쁘다”고 칭찬했다. 이에 정소민은 “옆에 있기 되게 힘들다. 나갔다가 오겠다.(웃음) 칭찬 감옥에 갇힌 기분”이라고 부끄러워했다.
이에 강하늘은 “그때는 하얗게 예쁜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짱예쁨”이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영화 ‘스물’(감독 이병헌・2015)에 이어 새 영화 ‘30일’(감독 남대중)로 8년 만에 재회했다.
‘30일’은 드디어 D-30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 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 분)과 나라(정소민 분)의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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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