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작사가' 日 싱어송라이터 에일, 첫 한국 단독 콘서트 성료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3.10.07 13: 42

 아이브 에프터 라이크 일어버전의 작사가이자 태연 , EXID 등 케이팝 아티스트들은 물론 쟈니스 소속 아티스트들의 곡의 프로듀싱에도 관여한 실력파 일본 여성 싱어송라이터 eill(이하 에일) 이 2023년 10월 6일 서울 HONGDAE WEST BRIDGE에서 첫 한국 단독라이브 'eill LIVE IN SEOUL'을 개최, 성황리에 마쳐 화제다.
‘MAKUAKE‘로 시작된 공연은 큰 함성이 터져 나오며 스타트를 끊었다. ‘Pre-Romance’로 이어진 공연장 분위기는 단숨에 달아올랐고, 에일이 주제가 및 삽입가를 불렀으며, 한국에서도 상영돼 큰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여름을 향한 터널 이별의 출구'에 관한 멘트를 이어갔다.  또한 이번 라이브를 위해 준비를 한 뉴진스의 'Super Shy', 'Cool With You'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커버를 선보였고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애니메이션 '도쿄 리벤저스'의 엔딩 주제가 'Koko de iki wo shite' 등 자신의 대표곡들을 소화 하며 라이브에서만 보여줄 수 있는 연출과 능숙하게 한국어로 한국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이며 성황리에 첫 한국 내한공연을 마쳤다.

케이팝과 제이팝씬을 음악으로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에일은 성공적인 첫 한국 공연에 이어 본격적으로 한국 뮤지션들과 함께한 신보 ’CHEAT LIFE' 를 곧 발매할 예정으로 이 신보에는 거물급 케이팝 아티스트가 참여할 것으로 전해져 귀추가 주목된다. /mk3244@osen.co.kr
[사진] 포니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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