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의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정우성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놈놈놈”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강호, 이병헌, 정우성이 한 자리에 모여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과 김지운 감독까지 합류해 함께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지난 2008년 개봉한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에 함께 출연했던 세 사람은 15년이 지난 뒤에도 변함없는 우정을 자랑했다.
한편 송강호은 영화 ‘거미집’으로, 영화 ‘보호자'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으며, 이병헌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로 '2023 부일영화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정우성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