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돈내산 독박투어' 독박즈가 태국의 튀김 요리를 걸고 요트 비용 내기 게임을 진행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N·채널S·라이프타임 예능 '니돈내산 독박투어’(이하 독박투어)에서는 태국 파타야에서 마지막 날을 보내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의 여행기가 펼쳐졌다.
저녁 만찬 내기 독박자로 선정된 김준호는 유세윤과 함께 장보기에 나섰다. 김준호는 동네 음식점을 돌며 치킨, 수육, 똠얌꿍 등을 구입했다. 이후 편의점에서 소주, 과자, 아이스크림 등을 한가득 구매했고 편의점에서만 약 8만 원 돈을 지불했다. 포장 음식을 수령하기 위해 다시 들른 음식점에서 유세윤은 “저거 맛이 궁금하다”라며 의문의 음식을 구매했다. 숙소로 돌아온 김준호, 유세윤은 구매한 음식으로 푸짐한 식사를 차렸다.
저녁을 먹던 중 유세윤은 다음 날 요트에서 식사, 물놀이를 즐기고 싶다고 말했고 김준호, 유세윤이 구매한 총 8종의 튀김이 등장, 유세윤은 게임으로 먹을 사람을 정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물장군을 먹는 사람은 요트 비용을 면제해 주자고 덧붙였다.
게임 준비에 진지한 김준호를 향해 홍인규는 “인생 한 방이다. 형 한 방 좋아하잖아”라고 디스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게임 끝에 김준호는 마지막 남은 물장군 먹기에 걸렸으며 요트 값과의 사이에서 고심을 했다. 김준호는 결국 요트 값을 지불하기로 하고 물장군 먹기를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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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니돈내산 독박투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