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원, ‘최강야구’ 뒤집어 놓은 셀카 뭐길래..이대호 “관종 중의 관종”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3.10.08 08: 50

오주원이 SNS 게시물로 최강 몬스터즈의 출근길을 뒤집어 놓는 가운데 게시물을 올린 이유가 밝혀진다.
9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61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한일장신대학교의 1차전이 공개된다.
최강 몬스터즈는 동국대학교와 U-18 야구 국가대표팀을 차례로 격파하고 2연승을 달리고 있다. 치열한 접전 끝에 얻어낸 값진 승리 덕분에 최강 몬스터즈 라커룸의 분위기는 어느 때보다 화기애애한 상태라고.

이 가운데 오주원이 SNS에 올린 게시물 하나가 모두를 술렁이게 한다. 그는 SNS에 “다들 안녕?”이라는 멘트와 함께 자신의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을 접한 최강 몬스터즈는 충격적인 셀카 사진에 박장대소하며 오주원에게 덕담을 한 아름 선물한다.
이대호는 “관종 중의 관종이다”라고 말했으며, 이대은은 “술 먹은 거 아냐? 이 정도면”이라고 의혹을 제기한다. 이에 오주원은 “맨정신이다. 자기 전 일상생활이다”라고 해명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 2차전 이후 장기간 출전하지 못해 상심이 컸던 주원이 SNS로 팬들에게 일상을 전한 것이다. 특히 ‘#오주원사랑해’라고 셀프로 해시태그를 남겨 비난을 한몸에 받는다.
마운드에 오르고 싶은 오주원의 간절한 바람이 이번에는 이뤄질 수 있을지, 김성근 감독은 한일장신대 1차전 선발 투수로 누굴 지목했을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최강야구’ 61회는 오는 9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cykim@osen.co.kr
[사진]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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