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2' 싸움, 원년멤버도 걱정...아이키·효진초이 "손이라도 잡길" [종합]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3.10.08 23: 53

'스우파'의 주역 아이키와 효진초이가 '스우파' 시즌2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 측은 '용자왈' 아이키, 효진초이 편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약칭 스우파)'에서 큰 인기를 얻은 댄서 아이키와 효진초이가 '스우파' 시즌2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담겼다. 
최근 방송 중인 '스우파' 시즌2에서는 '스우파'의 또 다른 인기 댄서 모니카가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이다. 이 가운데 아이키와 효진초이에게도 제안이 왔을까. 두 사람은 "없었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아이키는 "스페셜 저지로는 했는데 꼽사리였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다만 아이키와 효진초이는 모니카가 '스우파'2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는 것을 인정했다. 단 "가비는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아이키는 "실력은 충분히 인정한다. 하지만 저지로 나가면 가비가 웃기려고 할 것 같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그렇다면 '스우파' 시즌2의 흥행에 시즌1 멤버들이 불안한 것도 있을까. 효진초이는 "주위에서 우리보다 고민을 더 해주는 것 같다"라며 "잘 되면 시즌2 참가자들 역량이다. 하지만 우리를 넘지 못할 것 같다는 확신이 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반면 아이키는 "첫 방송만 해도 '우리가 이겼다' 생각했다. 그런데 2회를 보고 긴장됐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는 '스우파2'의 '스모크' 챌린지에 대해서도 참여했음을 밝혔다. 다만 효진초이는 "저는 끝까지 안할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이런 두 사람도 '스우파2'의 싸움 구도에 대해서는 우려했다. 아이키는 "시즌1보다 더 싸운다"라고, 효진초이는 "진짜 싸우더라", "손이라도 잡고 들어와라"라고 덧붙여 우려를 표했다. / monamie@osen.co.kr
[사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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