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아내 바보’ 가수 션이 결혼기념일을 맞아 아내 정혜영을 향한 사랑 고백을 남겼다.
션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혜영아 결혼 19주년 축하해! 나의 가장 멋진 여자 그리고 나의 가장 멋진 아내 혜영이로 살아줘서 고마워 나는 혜영이 너의 남편으로 살아온 19년이 너무 행복했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그래서 앞으로 우리가 함께할 시간들이 더 기대돼 우리 서로 더 사랑하고 사랑하자 오늘이 마지막 날처럼. 19년 오늘 그 설래임을 기억하며 우리 결혼한 지 6939일 되는 날. 혜영이를 사랑하는 남편 션이”라고 덧붙이며 요한일서 4장 7~8절을 적어 올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19년 전 서로를 바라보며 평생 인연을 약속하는 션과 정혜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드레스를 입고 면사포를 쓴 정혜영은 우아한 매력과 눈부신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그런 정혜영을 바라보는 션의 눈에는 하트가 한가득이다.
션과 정혜영은 지난 2004년 10월 결혼에 골인하며 연예계 대표 금슬 좋은 부부로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노하음, 노하랑, 노하율, 노하엘 네 명의 자녀를 슬하에 두며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다둥이 가족으로 거듭나고 있다.
션과 정혜영은 선행에 있어서도 대중들에게 귀감이 되는 부부다. 특별한 날은 물론 일상에서도 기부와 선행을 이어가며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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