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가 나문희의 연기를 극찬했다.
9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이하 회장님네)에는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의 주역 이순재, 박해미, 정준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순재, 박해미, 정준하는 37도의 날씨에 호박고구마를 캐러 나섰다. 정준하, 박해미는 엄청난 무더위에 이순재의 건강을 염려해 이순재를 잠시 쉬라고 한 후 열정적으로 일을 했다.
이들은 휴식을 취하던 중 ‘거침없이 하이킥’의 호박고구마 관련 에피소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정준하는 해당 에피소드에서 선보인 나문희의 연기에 대해 “신들린 줄 알았다. 평상시엔 소녀고 연기하면 돌변한다”라고 말했다.
이순재 또한 “나문희는 탁월한 연기자다. 원래 성우 출신이다. 대사가 정확하다”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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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회장님네 사람들